위안화 추가 절하에 亞 외환시장 '와르르'
  • 일시 : 2015-08-12 11:29:33
  • 위안화 추가 절하에 亞 외환시장 '와르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위안화를 절하하자 아시아 외환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달러 등 주요 아시아 통화가 일제히 달러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1008위안 높은 6.3306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날보다 1.62% 더 절하된 것이다.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던 위안화 절하가 이어지자 주요 아시아 통화가 재차 출렁이고 있다. 대부분의 통화가 달러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 상승하던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위안화 기준환율 고시 이후 급락세로 전환해 6년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호주달러-달러는 장중 한때 0.7215달러로 밀렸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도 장중 0.6468달러로 추락했고, 달러-싱가포르달러 환율은 1.4149싱달러로 급등했다. 달러-원은 1,190원대를 돌파하는 등 한국 원화도 가파른 추락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도 달러대비 약세폭을 키웠고 태국 바트화, 말레이시아 링깃화도 약세를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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