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아직 지켜보는 쪽…달러-원만 오른 것 아냐"
  • 일시 : 2015-08-12 11:33:58
  • 기재부 "아직 지켜보는 쪽…달러-원만 오른 것 아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기획재정부는 달러-원 급등에 관해 원화에 특이한 현상이 아니라면서 아직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기재부의 한 관계자는 12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으나 중국과의 교역이 밀접한 국가 통화인 호주달러, 싱가포르달러 등 다른 아시아통화와 동반해 나타난 현상이지 국내에만 특이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시장이 패닉 상태는 아니고 국내에 특이 동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아직 지켜보자는 쪽"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중국 인민은행의 조치 이후 달러-원 환율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며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모니터링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인민은행이 위안화 기준환율을 고시하면서 시장환율을 더욱 중요시하고 있다"며 "이날 고시된 달러-위안화 환율도 전일 시장에서 형성된 종가 수준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민은행이 미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을 또다시 큰 폭으로 절하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1,192.80원까지 올랐다. 이틀 만에 30원가량 뛴 것으로 이틀간 원화 절하폭은 2.3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호주달러는 미 달러화 대비 2.19% 절하됐고 싱가포르달러는 2.13% 약세를 보였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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