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證 "위안화 절하, 국내외 금리 하락 요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동부증권은 중국의 위안화 절하는 국내외 금리 하락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달러화 강세가 더욱 심화할 수 있으며 유럽과 일본 등은 통화 약세를 지속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더욱 완화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도 달러 강세 속도를 조절하고자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출 수 있어 이는 국내외 장기 금리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위안화 절하에 따른 달러 강세 환경은 국제유가에 더욱 하방 압력을 가하면서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낮추고 장기금리를 하향 안정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여타 통화와 키맞추기 차원의 위안화 약세 필요성과 중국의 낮은 금리로 인한 자금 이탈, 중국 정부의 수출 중심 부양책으로의 선회 등을 고려하면 위안화의 추가 약세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연말까지 달러-위안 환율은 6.40~6.50위안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는 현재 수준에서 위안화가 3% 추가 절하된 수준이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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