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달러-원 NDF, 역외에서 7원 이상 급락…PBOC 개입
<<8월 12일 오후 5시 6분 송고된 '달러-원 NDF, 역외에서 7월 이상 급락…PBOC 개입 여파' 기사에서 제목의 '7월'을 '7원'으로 고치고 두 번째 문단 셋째 줄의 '7.20원'을 '7.70원'으로 바로잡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역외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달러-원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세가 서울외환시장 거래 마감 후 전 구간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이 위안화의 과도한 절하를 막고자 개입에 나선 영향으로 주요 통화들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3분 현재 역외 금융시장에서 달러-원 NDF 1개월물의 호가는 1,184.50원에 형성돼 있다. 금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0원)를 고려하면 서울환시에서 달러화 스팟 종가인 1,190.80원보다 7.70원 하락한 셈이다.
환시 참가자들은 서울환시 마감 후 PBOC가 위안화의 급격한 절하를 막으려고 대규모 개입에 나서며 주요 통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고, 역외에서 달러-원 NDF 시세도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달러-위안(CNH)환율은 오후 4시 한때 6.5937위안까지 상승한 직후 6.54위안대로 급락한 상태다.
이에 대해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PBOC가 위안화의 급격한 절하를 막기 위해 대규모 개입에 나서며 달러 강세가 되돌림 됐고, 달러-원 NDF도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도 "장 마감 후 달러 강세의 되돌림이 상당히 가파르다"며 "뉴욕 장 마감가를 봐야겠지만,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레벨 조정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70엔 하락한 124.42엔에 거래됐고, 유로-달러 환율 역시 0.0077달러 상승한 1.1118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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