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美금리인상, 9월 가능성 크지만 영향은 적을 것"
  • 일시 : 2015-08-13 10:16:53
  • WSJ "美금리인상, 9월 가능성 크지만 영향은 적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최근 시장불안에도 그간의 전망대로 9월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지만, 실제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상보다 작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WSJ의 저스틴 라하트 칼럼니스트는 "투자자에게 좋은 소식은 연준의 첫 번째 움직임이 그들의 생각보다 적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이라며 "나쁜 소식은 다음 달 긴축을 시작할 가능성이 그들 생각보다 높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현재 금리 목표치를 0~0.25%로 잡고 있는데, 지난달 연방기금(FF) 금리는 평균 0.13%로 목표치의 정중앙에 있다.

    뉴욕연준이 지난 6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를 0.25~0.5%로 올리면서 연방기금 금리는 평균 0.3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예금보험 수수료 계산방식 변경과 대차대조표 요건에 따라 은행들이 오버나이트(하루짜리) 예치를 예전보다 꺼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연방기금 금리는 목표치의 아랫부분에 위치할 것이라는 것이 WSJ의 전망이다.

    RBC캐피털마켓의 마이클 클로허티 미국채권 전략 책임자는 "연방기금 시장에서 가장 활동적인 참가자들은 오버나이트 금리가 평균 0.3% 정도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만약 그렇다면 연준의 0.25%포인트 인상은 실제로는 0.17%포인트 인상 정도의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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