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달러-원, 위안화에 민감…1,240원 간다"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크레디스위스(CS)는 원화가 위안화 절하에 상당히 민감하다면서 12개월 뒤 달러-원 환율 전망치를 1,140원에서 1,240원으로 100원 상향했다.
CS는 12일자 보고서에서 "한국이 펀더멘털 측면에서 중국 내수에 의존하는 동시에 수출시장에서 중국과 경쟁한다"면서 "이는 원화를 위안화 추가 약세에 취약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위안화가 아시아지역에서 기준통화(reference currency)로서 점차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간이 갈수록 위안화에 대한 아시아통화의 민감도가 커질 것이며 원화와 말레이시아 링깃화,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특히 민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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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의 역내 영향력과 위안화에 대한 아시아통화 민감도(출처:CS)>
CS는 달러-원이 2013년 고점인 1,163.70원을 돌파하면서 강한 상승 추세가 형성됐다면서 1,187원을 돌파하면 2011년 고점인 1,208.30원과 2009~2014년 약세장의 38.2% 되돌림(retracement) 수준인 1,232~1,233원을 차례로 향할 것으로 봤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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