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환시 보합권…위안화 쇼크 진정
  • 일시 : 2015-08-13 15:13:37
  • 亞환시 보합권…위안화 쇼크 진정

    인민은행 "추가 절하 크지 않다"…시장심리 진정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의 기습 위안화 절하로 출렁대던 아시아 외환시장이 13일 비교적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다.

    인민은행이 사흘연속 위안화 기준환율을 대폭 절하했지만 추가 절하 여지가 크지 않다고 밝혀 환시 참가자들의 심리가 다소 진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704위안(1.1%) 오른 6.4010위안에 고시했다.

    위안화 대폭 절하에 지난 이틀간 패닉 장세를 연출했던 아시아 통화는 기준환율 고시직후 잠시 흔들리는 듯 했으나 현재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7년래 최저점을 경신했던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현재 달러대비 소폭 약세를 기록 중이다. 오후 2시44분 현재 달러-링깃 환율은 0.0118링깃 오른 4.0088링깃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 통화는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루피아는 85루피아 내린 13,745루피아를, 달러-바트는 0.10바트 떨어진 35.20바트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싱가포르달러는 1.3962싱달러로 0.0026싱달러 내리고 있고,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6014달러로 0.0016달러 하락 중이다.

    호주달러-달러는 보합인 0.7378달러를, 달러-엔 환율은 0.20엔 오른 124.41엔을 기록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화가 계속 절하될 경제적 근거는 없다"면서 위안화 환율을 적절한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안화 환율은 일시적 조정을 거친 뒤에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앞으로는 절상 추세로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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