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中위안화 충격 진정에 강세
  • 일시 : 2015-08-13 21:08:51
  • <유럽환시> 달러, 中위안화 충격 진정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13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중국의 갑작스러운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충격이 진정돼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4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19엔 오른 124.40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42달러 하락한 1.1116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32엔 하락한 138.29엔을 나타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까지 사흘 연속 위안화 기준환율을 올리며 평가절하 행보를 이어갔으나,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위안화 가치를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 혼란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고 위안화 가치의 급작스런 하락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까지 연기시킬 수 있다는 관측도 수그러들었다.

    미즈호증권의 스즈키 켄고 수석 외환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점점 중국이 이 문제(위안화 절하)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깨닫고 있다"면서 "안도감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과도했던 반응이 점차 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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