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1달러선까지 밀려…위안화 쇼크 지속
  • 일시 : 2015-08-14 14:02:25
  • 국제유가, 41달러선까지 밀려…위안화 쇼크 지속

    중국발 수요 둔화 우려에 2%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기자 = 국제유가가 바닥 모를 추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세계적 공급과잉 우려에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로 중국발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까지 가세했기 때문이다.

    14일 아시아에서 거래되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뉴욕 종가(42.23달러)보다 배럴당 0.88달러(2.0%) 내린 41.35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장에서 2.5% 급락한 WTI 선물은 시간외 거래에서 2% 추가 급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위안화 절하까지 더해져 중국의 원유수요가 줄어들지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해외에서 석유를 구입하는 중국의 구매력이 약화돼 원유 수요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전날 뉴욕시장에서 WTI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07달러(2.5%) 급락한 42.23달러에 마쳐 2009년 3월3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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