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中위안화 절하 불안심리 조치해야"(상보)
-'뉴스테이법' 후속조치 조속히 마련해야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중국의 위안화 절하조치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심리와 한국 경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을지국무회의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메르스 등의 영향을 극복하며 완만한 회복 흐름으로 복귀하고 있으나, 중국의 갑작스런 위안화절하로 국내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관계부처는 국내외 시장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우리 경제의 불안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기 바란다. 특히 중국은 우리 경제와 상호의존성이 큰 만큼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른바 '뉴스테이법'으로 불리는 민간임대주택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관계부처에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도 조속히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주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민간임대사업은 국민들의 주택에 대한 인식을 소유에서 거주로 전환시키는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며 전월세시장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완성됐기 때문에 앞으로 민간임대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들도 조속히 마련하기 바란다"며 "특히 기업들의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참여의사와 추진하는데 애로가 없는지 잘 살펴보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주택공급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세탁, 육아 같은 주거서비스를 함께 제공해서 서비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런 노력을 통해 성공사례들이 나타나 경기 회복에도 기여하고, 주거안정에도 이바지하는 주거혁신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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