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추가완화 가능성 낮아…달러-엔 123~125엔 중반"
  • 일시 : 2015-08-17 13:43:33
  • "日, 추가완화 가능성 낮아…달러-엔 123~125엔 중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의 4~6월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만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일본은행이 추가 금융완화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고 신세이은행(新生銀行)이 17일 밝혔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4~6월(일본 회계연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가 전분기 대비 0.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5% 감소보다 호조를 보인 결과지만 일본의 경제 성장률은 3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게 됐다. 연율로는 1.6% 줄었다.

    신세이은행은 "수출 감소는 중국 경기 둔화 때문으로 엔화 약세를 유도해도 수출이 회복될 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어 "달러-엔이 130엔 근처까지 오르면(엔화 가치 하락) 수입물가가 상승해 지방 경제 악영향이 커지고, 정부에 대한 비판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도 엔 약세를 유도하는 추가 완화를 선호하지 않고 있어 추경 등 재정정책을 쓸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신세이은행은 달러-엔 환율이 미국 금융정책과 중국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을 확인하면서 123~125엔 중반의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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