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FOMC 의사록, 확실한 신호 없을 것"<마켓워치>
  • 일시 : 2015-08-17 16:26:49
  • "7월 FOMC 의사록, 확실한 신호 없을 것"<마켓워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오는 19일 발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확실한 신호가 담겨 있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고 마켓워치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컨설팅업체 MFR의 조슈아 샤피로 수석 이코노미스트 "연준은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이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시사하려 할 것"이라면서도 9월에 반드시 금리를 올린다는 내용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연준은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고 싶어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다음 달 FOMC 전까지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애널리틱스의 라이언 스윗 디렉토도 "의사록은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 미온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지난달 FOMC 이후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는 돌발변수가 등장했음을 지적한 뒤 "7월 의사록은 (시의성 측면에서) 다소 구식"이라고 평가했다.

    7월 FOMC 의사록에는 연준이 금리 인상의 조건으로 주시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실한 판단도 담겨 있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BNP파리바의 로라 로스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7월 의사록은 "인플레 전망에 대해 가지각색의 확신 수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유가 하락을 반영해 자신은 미국의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계속 낮춰왔다고 덧붙였다.

    바클레이즈는 지난주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저물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점을 상기시킨 뒤 7월 FOMC 의사록에 담긴 인플레 전망에 대한 평가는 종전보다 악화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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