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수에 상승 반전…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 등으로 상승 반전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2시 52분 현재 전일 대비 2.10원 상승한 1,185.2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상 고시와 외환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으로 추정되는 오퍼 유입 등으로 하락 반전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이 달러 매수세를 이어가고, 상단에서의 오퍼가 약화되며 달러화는 다시 상승 반전해 1,185원 선에 진입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후 들어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이 달러 매수세를 이어가고, 상단을 제한하던 오퍼의 강도도 약화되며 달러화가 다시 방향을 상승 쪽으로 틀었다"며 "달러화가 오후에도 다른 아시아 통화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기 어려우며, 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상승한 124.44엔,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권인 1.107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2.1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3.90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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