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中 증시 불안에 상승 반전…1.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과 수출업체 네고물량에도 중국 증시 불안 지속 영향 등으로 상승 반전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1.70원 상승한 1,186.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중국 증시 폭락 여파에도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으로 오전 장중 점진적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달러화는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과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1,183원까지 내려갔지만, 상하이 증시가 한때 5%대의 하락률을 나타내는 등 관련 불안이 지속되며 하락폭을 줄이고 다시 상승 반전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중국 증시 관련 불안이 다시 두드러지며 달러화도 상승 반전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중국 관련 불안 이외에 달러화를 크게 끌어올릴 만한 재료가 없어 1,180원대 중반에서의 움직임 자체는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6엔 하락한 124.2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24달러 상승한 1.104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5.0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4.24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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