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외리스크 안정관리 어느 때보다 중요"
  • 일시 : 2015-08-19 15:43:45
  • 김무성 "대외리스크 안정관리 어느 때보다 중요"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9일 "대외리스크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면서 외환당국에 적극적인 대응과 준비를 주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에서 열린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 세미나 축사에서 "세계적인 경기둔화에 경제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대외적으로 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둔 시점에서 중국에서 증시불안과 위안화 절하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지속된 중국의 위안화 강세로 이번에 위안화 평가절하가 나타났고, 앞으로 완만한 속도로 이런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란 의견이 많다"며 "신흥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금융 및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도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외환당국은 미국의 금리인상 등 앞으로 가능성을 모두 점검하고 정교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는지 항상 걱정이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중국의 위안화 절하로 한국의 수출에 타격이 있고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안 좋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며 "여기에 미국의 금리인상 등도 앞두고 있어 금융악재들이 겹쳐서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정부는 미국이 금리를 올려도 우리나라에서 금리가 안 오를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그때 가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위안화 절하나 미국의 금리인상 등에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지만, 대비하는 차원에서 문제를 꼼꼼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자본시장과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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