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CDS 프리미엄 6개월래 최고…中 증시불안 '불똥'
  • 일시 : 2015-08-20 09:02:36
  • 韓 CDS 프리미엄 6개월래 최고…中 증시불안 '불똥'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중국의 기습적인 위안화 평가절하와 잇단 주식시장 불안으로 한국의 부도위험을 반영하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연합인포맥스의 국가별 CDS 프리미엄(화면번호 2485번)을 보면 5년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CDS 프리미엄은 전일보다 2.53bp 높은 63.33bp를 보였다. 이는 올해 2월12일의 63.96bp 이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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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뉴욕금융시장에서 대부분 신흥국의 CDS 프리미엄이 상승했다. 중국 증시가 장중 5% 급락하는 등 급등락을 전개한 탓에 글로벌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커진 탓이다.

    중국의 CDS 프리미엄은 전일보다 2.28bp 높은 104.11bp를 나타냈다.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CDS 프리미엄은 106.65bp와 178.45bp로 전일보다 4~5bp 정도 올랐다. 일본의 CDS 프리미엄도 전일보다 2.38bp 높은 36.35bp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중국이 위안화를 기습 절하하는 초강수를 뒀음에도 증시불안이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더욱이 위안화 절하로 중국의 성장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의 경기우려도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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