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매도에 상승 반전…0.3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비둘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도 국내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로 상승 반전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일 대비 0.30원 상승한 1,185.6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FOMC 의사록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하락 출발했으나 중국 상하이증시가 하락 출발한 데다 국내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로 반등했다. 역외 시장참가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달러화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239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에 롱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역외 시장참가자들도 꾸준히 저가매수하면서 달러화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3엔 상승한 123.9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달러 상승한 1.113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6.3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3.80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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