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원 950원대 반등…위안화절하로 원화 약세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엔-원 재정환율이 중국의 위안화 절하에 연동한 달러-원 상승으로 100엔당 950원대 중후반까지 반등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엔-원 재정환율은 오전 11시 현재 100엔당 957.34원에 거래됐다.
엔-원 환율은 지난주 961.90원까지 치솟는 등 중국의 위안화 절하에 동조하면서 올해 저점인 882.74원에 비해 70원 이상 올랐다. 이는 달러-원 환율이 중국의 위안화 절하와 외국인의 주식매도 등으로 상승폭을 확대한 반면 달러-엔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현상 등으로 124엔 전후에서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조금 오르긴 했지만, 공기업 결제 수요로 달러-원 상승폭이 커지면서 엔-원도 함께 올랐다"며 "싱가포르달러도 조금 내렸지만, 원화 약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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