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위안화절하, 우리경제 큰 부담…적기 조치"(상보)
  • 일시 : 2015-08-20 12:36:17
  • 최경환 "위안화절하, 우리경제 큰 부담…적기 조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창헌 기자 =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국의 위안화 절하가 우리나라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최 부총리는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위안화 절하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국내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 중국과 경합품목의 경쟁력 약화 등으로 우리 경제에 상당한 부담이 초래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는 위안화 절하로 중국 수출이 증가하면 대중국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에도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지만,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크다"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위안화 절하가 미국의 금리인상과 맞물리면서 경제 리스크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적기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대비책에 대한 질문에 그는 "(대비책을 밝히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시나리오별로 다양한 방안을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c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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