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NDF, 북한 도발에 5원 넘게 갭업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역외 금융시장에서 달러-원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세가 북한군의 포격 영향으로 5원 넘게 갭업했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 15분 현재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192.25원에 호가됐다. 금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0원)를 고려하면 같은 날 서울환시 달러화 스팟 종가(1,185.10원)보다 5.65원 상승한 셈이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북한군의 포격 소식이 전해진 직후 달러-원 NDF 시세가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북한군의 포격 소식이 전해진 후 달러-원 NDF 시세가 거의 모든 구간에서 1,190원대로 진입했다"며 "달러-엔 환율 등 주요 통화의 움직임이 제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북한 관련 소식에 달러-원 NDF가 민감하게 반응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5엔 상승한 124.0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 하락한 1.1112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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