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中 증시 불안에 상승폭 확대…8.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증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중국 증시 불안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8.60원 상승한 1,193.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북한 관련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 등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증시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역내외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지속되며 달러화는 1,190원대에 진입했다.
상단에서 외환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으로 추정되는 오퍼가 유입됐지만, 상하이 증시 하락폭이 3%대로 나타내는 등 불안이 지속되며 달러화는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북한과 중국 관련 불안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상황"이라며 "다만, 상단에서의 당국 경계와 레벨 부담 등으로 달러화가 당장 1,200원대에 진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7엔 하락한 123.0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2달러 상승한 1.127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9.7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5.07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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