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中지표 부진에 달러-엔 123엔 붕괴
  • 일시 : 2015-08-21 16:06:50
  • <도쿄환시> 中지표 부진에 달러-엔 123엔 붕괴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미국 금리인상 전망 약화와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낳은 리스크 회피 분위기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55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 전장 대비 0.42엔 떨어진 123.00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전장과 같은 138.73엔에, 유로-달러는 0.0036달러 오른 1.1278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금리인상 전망이 약화된 여파에 약세로 출발한 달러-엔은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예상 밖의 부진을 보이자 123엔을 뚫고 내려가 122.80엔까지 떨어졌다.

    일본 시중은행의 한 선임 딜러는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이 점점 더 흐릿해진다면 달러-엔은 120엔 밑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며 "이달 초 기록했던 125엔대에서는 점점 멀어질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고 말했다.

    호주 달러도 중국 지표 발표 이후 달러 대비 가치가 0.7288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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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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