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中 증시 폭락에 상승폭 확대…3.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30분 개장한 상하이종합지수가 급락하자 상승폭을 키웠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일 대비 3.40원 상승한 1,198.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외환 당국의 개입에도 중국 불안이 가중되자 역외 매수세에 상승했다.
개장 직후 금융 불안을 반영하면서 전일 대비 5.00원 상승한 1,200.00원을 터치했으나 이 후 당국의 개입 물량으로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다.
이후 상하이 종합지수가 4% 하락 출발하자 달러화는 급히 상승폭을 키웠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10시 56분 현재 6.6% 이상 급락해 장중 한때 7% 넘게 폭락했다.
한 외국계은행 딜러는 "시장의 수급이 급하게 몰리면 당국의 개입에도 달러화 상승폭을 억제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이날 중국과 북한발 불안 요소에 따라 상승세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81엔 하락한 121.26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2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8.2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5.24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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