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위험 회피 모드에 엔·유로 강세
  • 일시 : 2015-08-24 15:01:44
  • <도쿄환시> 위험 회피 모드에 엔·유로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2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는 중국발 불안감이 몰고 온 금융시장의 혼란에 엔과 유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오후 2시4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1.08엔 내린 120.99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53달러 오른 1.1439달러에, 유로-엔은 0.51엔 내린 138.43엔에 거래됐다.

    이날도 계속된 중국 증시의 폭락은 상대적으로 안전통화로 인식된 엔화 매수세를 불러일으키면서 달러-엔은 지난달 9일 이후 처음으로 121엔 밑으로 내려갔다. 원유값 하락과 신흥국 통화 약세도 불확실성을 보탰다.

    도쿄 포렉스&우에다 할로우의 사카이 유조 매니저는 "리스크 회피 분위기 속에 엔화 매수세가 나타났고 달러화는 미국 9월 금리인상 전망이 흔들리면서 매도 압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위험 회피 분위기는 유로화의 강세로도 나타났다. 초저금리인 유로화를 빌려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유로 캐리트레이드'가 시장의 불안감이 깊어지면서 유로화 매수세로 전환된 것이다.

    유로-달러는 오후 한때 1.1498달러까지 오르는 등 최근의 상승세를 이날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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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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