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북한발 리스크 해소에 하락 출발…4.30원↓
  • 일시 : 2015-08-25 09:17:07
  • <서환> 북한발 리스크 해소에 하락 출발…4.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대북 리스크가 해소된 영향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4.30원 하락한 1,194.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이날 남북 고위급 회담이 극적 타결되자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돼 하락 압력을 받았다.

    중국 증시 폭락 영향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위험회피 심리는 살아있으나 글로벌 달러는 오히려 약세로 반응했다. 전 세계 주요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엔화와 유로화에 대한 안전자산 매입세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됐다.

    이에 달러-엔 환율이 장중 한때 116엔선 부근까지 폭락하면서 엔고를 보이자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하락 압력을 받았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글로벌 공포 장세가 서울환시에서 어떻게 소화될지 주시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전날 롱포지션이 많아 일부 롱스탑도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아직 중국과 미국 증시가 확인되기 전이므로 저가 매수세가 살아있어 달러화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리스크가 일종의 '노이즈'였다면 이날 글로벌 시장의 금융 불안이 어떻게 반영될지가 더욱 중요한 재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53엔 상승한 118.9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68달러 하락한 1.155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4.7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3.74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