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中 금리인하 효과 있을지 의문…지켜봐야"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기획재정부는 중국의 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하 조치가 효과를 낼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기재부의 한 관계자는 26일 "중국이 증시 불안과 실물경기 둔화 우려에 대한 대책으로 금리를 인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중국 정부가 내놓은 정책의 효과가 단기간에 그치거나 없었던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금리 인하가 효과를 낼지도 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밤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각각 25bp와 50bp 인하하는 전격적인 경기부양 조치를 단행했다.
기재부의 다른 관계자도 "중국의 금리 인하 직후 리스크 오프가 완화됐지만 뉴욕 금융시장에선 중국 조치가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면서 "달러-원 역시 리스크 오프 완화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170원대까지 밀렸다가 1,190원대로 되돌림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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