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롱스탑에 하락폭 확대…8.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하락폭을 확대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8.30원 하락한 1,187.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강화와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하락했다.
달러화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순매도가 지속되며 하단이 지지됐지만,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과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장중 한때 1,185원 선에 진입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인민은행의 부양책으로 리스크 온 심리가 강화되며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하락했다"며 "다만,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순매도가 이어지는 만큼 달러화 하단은 1,180원대 중반에서 지지될 가능성이 큰 편"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54엔 상승한 119.3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하락한 1.151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3.9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2.93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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