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루피아 방어 '안간힘'…내주 대책 발표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인도네시아 정부가 루피아화 하락을 막기 위해 외국인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내주 발표할 계획이라고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이날 달러-루피아 환율은 장중 14,150루피아로 떨어져 17년만에 최저치를 새로 썼다.
다민 나수티온 경제조정부 장관은 해외 현금을 본국으로 송금할 때 한시적으로 세금을 감면해주는 택스 홀리데이와 규제 완화 등이 이번 대책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수티온 장관은 "이번 대책은 실물과 금융 관련 대책, 규제 완화, 택스 홀리데이로 구성된다"며 "(역내) 경제 활동을 원만하게 하고 해외 자금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루피아화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환시에서 3억달러를 매도했다. 지난 26일에도 1억 달러를 매도한 바 있다.
달러 매도 개입에 13,983루피아까지 밀렸던 달러-루피아 환율은 오후 4시29분 현재 100루피아 내린 14,070루피아를 기록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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