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中증시 급등發 위험선호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7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중국 증시의 급등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6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31엔 오른 120.22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18달러 하락한 1.1296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14엔 상승한 135.81엔을 나타냈다.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크게 밀린 상하이증시가 이날 5.34% 급등하며 모처럼 활기를 되찾자 주요 유럽증시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선호 심리에 힘이 실렸다.
다만, 이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수정치 발표가 예정돼 있어 달러화 상승폭은 제한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사에 따르면 수정치는 3.3%(연율 기준)로 속보치에 비해 1%포인트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이날 개막하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이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대표적 매파인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금리 정상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에도 금리 정상화가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CNBC는 이날 전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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