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잭슨홀 심포지엄' 주목 속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8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잭슨홀 심포지엄'에 참석 중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에 주목하며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13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21엔 밀린 120.83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27달러 상승한 1.1272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09엔 상승한 136.20엔을 나타냈다.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이 이날로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행사장 안팎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시점 관련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일었다.
현지에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를 한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최근 커진 시장 변동성이 "미국 경제가 견조하고 금리 인상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내 기본 전망을 바꾸지는 않았다"면서도 자신의 전망에서 하방 리스크는 더 커졌다고 평가했다.
토요일인 29일에는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동향'이라는 주제로 연설에 나선다.
피셔 부의장은 지난 10일 한 인터뷰에서 "고용은 상당히 빨리 증가해왔으나 인플레이션이 매우 낮다"면서 저물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HSBC의 하나오 고스케 외환헤드는 "시장이 더는 패닉 양상은 아니다"면서도 "중국과 세계 경제의 전망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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