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피셔 부의장 발언에 상승폭 확대…9.90원↑(상보)
  • 일시 : 2015-08-31 09:49:52
  • <서환>피셔 부의장 발언에 상승폭 확대…9.9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매파적으로 해석된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의 발언 여파로 상승폭을 키웠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일 대비 9.90원 상승한 1,183.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피셔 부의장의 발언의 영향이 확대되면서 추가로 상승했다. 미국 기준금리 9월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달러화는 장중 한 때 전일 대비 10.1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수출업체도 추가 상승을 대기하면서 출회를 지연해 상승폭을 넓혔다. 이날 달러화는 10원 이상 상승하며 1,183.7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외환딜러들은 꾸준히 매수물량이 유입되면서 달러화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수급은 많지 않아 비드와 오퍼 호가대가 모두 얇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피셔 부의장 영향으로 오르고 있는데 다소 관망하는 분위기 이어지고 있다"며 "장 초반이라 급하게 사는 세력도 파는 세력도 없지만 9월 금리인상 경계감이 강해져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관망세에 거래량이 많지 않아서 얇은 호가대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55엔 하락한 121.1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9달러 상승한 1.122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6.6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3.42원을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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