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지표 앞두고 Fed 셈법 분주…'고용개선 지속 전망'
  • 일시 : 2015-08-31 10:20:46
  • 美 고용지표 앞두고 Fed 셈법 분주…'고용개선 지속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국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8월 고용지표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마켓워치는 30일(미국시간) Fed 관계자들이 금리인상의 전제 조건으로 물가가 목표치에 도달할 것이란 확신과 노동시장의 뚜렷한 개선을 언급해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근 스탠리 피셔 Fed 부의장은 "8월 고용동향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Fed가 오는 4일 나오는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고용과 실업률, 시간당 임금을 주시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미국의 8월 고용동향이 Fed 관계자들의 생각을 바꾸진 못할 것으로 진단됐다.

    미국 노동시장이 올해 들어 꾸준히 개선돼온데다 8월 지표가 크게 악화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해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매달 평균 21만2천명 늘었고 실업률도 2009년의 10%에서 5.3%로 떨어졌다.

    크레디트스위스(CS)는 8월에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18만명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CS는 "8월 고용이 금리인상의 전제 조건인 '노동시장의 개선'에 부합하는 수치로 나올 것"이라며 "세부 지표들을 통해 노동시장의 유휴여력(slack)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매체는 고용지표 발표 이후 노동시장에 대한 Fed 관계자들의 인식이 더 호전되진 않을 것이라며 다만 부정적으로 나올 경우엔 금리인상을 미뤄야 한다는 비둘기파의 주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