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위안화 공정가치 근접…추가 절하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골드만삭스는 위안화 환율이 공정 가치(fair value)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30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기초균형환율(FEER) 모델로 산출한 위안화 환율이 공정 가치에 가깝다며 앞으로 위안화 절하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빈 브룩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2005년~2007년에는 위안화가 달러 대비 절하된 상태였지만 그 뒤 몇 년에 걸쳐 46% 가까이 절상됐다고 설명했다. 인민은행(PBOC)이 지난 11일 평가절하를 단행하기 전 이미 심각한 불균형은 조정된 상태였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경상수지에 기초한 FEER 모델을 사용해 적정 환율을 산출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에는 경상수지보다 자본의 유출입이 환율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인정하면서도 중국에서의 급격한 자금유출은 곧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소시에테제네랄(SG)은 위안화 환율이 올해 말 6.80위안까지 상승할 것이며 인민은행이 최근 자금유출을 상쇄하기 위해 1천억달러 이상의 외환보유고를 사용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민은행은 31일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6.3893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지난 28일 기준환율 6.3986위안보다 0.0093위안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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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위안 환율: 2005년 이후~현재>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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