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中 기업, 환위험 우려 점증"
  • 일시 : 2015-08-31 14:38:50
  • SC "中 기업, 환위험 우려 점증"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위안화 절하 이후 중국 경제나 기업 환경에 대한 중국 기업들의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은 위안화 절하 이후 중국 역내 사업체들과 가진 회의나 통화에서 이런 분위기를 감지했다고 전했다.

    SC는 "고객들은 최근 위안화 환율 급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은 물론 그에 따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데 대해 걱정이 크다고 토로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다수는 위안화 절하가 추세는 아니라고 공언한 인민은행의 발언을 신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 현지 업체들은 올해 연말 기준 달러-위안 환율을 6.5~6.6위안으로 예상해 SC 전망치인 6.50위안과 비슷하거나 다소 약세를 예상했다.

    또 90%의 업체는 위안화 약세가 사업 전망에 제한적으로나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수입 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장기적으로 비용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SC는 최근 급격한 환율 변동에 환리스크 헤지에 관심을 두는 신규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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