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韓銀, 성장률 하향 전망…4분기 25bp 금리인하"
  • 일시 : 2015-08-31 15:30:45
  • ING "韓銀, 성장률 하향 전망…4분기 25bp 금리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ING는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ING의 프라카시 삭팔 이코노미스트는 31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경제 지표를 보면 한은의 예상대로 올해 하반기에 경제 성장률이 3.1%까지 오르지 않을 것"이라며 "오는 10월 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 7월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2.8%로 낮췄는데 한국 경제가 이보다 더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얘기다.

    그는 "한은의 전망치 하향이 올해 4분기에 금리인하를 촉발할 것"이라며 "기준금리가 현행 1.5%에서 1.25%로 25bp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삭팔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은 다음날 나오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7%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한국의 물가 상승률이 9개월 연속 1%를 밑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CPI를 봤을 때 한은이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원화 가치를 떨어트려야 한다는 압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제조업의 9월 업황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71로 비제조업의 업황전망 BSI는 73포인트로 직전월보다 오를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수치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0.5% 줄었고 서비스업생산과 소매판매는 각각 1.7%와 1.9% 늘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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