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中 선물환 규정 변경에 1,170원 위협…11.60원↓
  • 일시 : 2015-09-01 14:03:31
  • <서환> 中 선물환 규정 변경에 1,170원 위협…1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중국 인민은행의 선물환 규정 변경에 따른 달러-위안 환율 급락 영향으로 장중 1,170원 선에 진입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2시 02분 현재 전일 대비 11.60원 하락한 1,170.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역내외 참가자들의 롱스탑과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이 지속되며 장중 하락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오후 1시 30분경 중국 인민은행이 선물환 거래 규정을 변경했다는 소식으로 달러-위안(CNH) 환율이 급락했고,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하락폭을 추가 확대해 장중 1,170원 선에 진입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인민은행의 선물환 규정 변경으로 달러-위안 환율이 움직이긴 했지만, 서울환시에서 달러화가 낙폭을 확대한 근본적인 이유는 아시아·신흥국 통화에 대한 포지션 조정"이라며 "신흥국 통화에 대한 숏포지션이 되돌림 되는 과정에서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낙폭을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46엔 하락한 120.7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59달러 상승한 1.12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9.3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2.65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