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인민銀 선물환 규제에 역외서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중국 위안화 가치가 인민은행 선물환 규제 조치의 영향으로 역외거래에서 상승했다.
1일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인민은행의 선물환 규제 소식이 전해진 직후 달러-위안 환율은 역외 거래에서 6.4110위안으로 급락했다.
이는 전날 종가를 밑도는 수치로 위안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절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선물환 거래와 관련해 신규 규제를 발표한 영향을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오는 10월15일부터 은행들은 선물환 거래액의 20%를 인민은행에 예치해야 한다.
예치 기간은 1년으로 제로금리가 적용되는데 이는 선물환 거래 비용을 상승시킴으로써 위안화 하락에 베팅하는 역외 투기세력들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조치로 평가된다.
이날 오후 4시13분 현재 역외 거래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대비 0.0277위안 내린 6.4146위안을 기록했다.
인민은행이 고시한 기준환율은 6.3752위안으로 전날보다 0.0141위안 하향 조정됐다.
같은 시각 역내 거래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대비 0.0064위안 밀린 6.3701위안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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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달러-위안 역외 환율 동향>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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