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오퍼 후퇴로 상승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오퍼 물량이 둔화한 가운데 상승했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오른 4.9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4.2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3.10원을 기록했고 1개월물은 1.25원에 거래돼 전장대비 0.10원 상승했다.
FX스와프포인트는 업체들의 선물환 네고가 잠잠한 가운데 정책성 롤오버 물량까지 가세하면서 장 내내 비디시한 흐름을 보였다.
한 외국계은행 딜러는 "아침부터 통화스와프(CRS) 1년물 등 크로스쪽으로 오퍼가 있었는데 FX스와프포인트는 아침에는 움직이지 않다가 오후 들어 장기물에서 크로스 약세를 반영하면서 상승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역외 세력에 민감한 달러-원 현물이 큰 폭으로 내렸음에도 하루짜리가 6전까지 오르는 등 FX스와프포인트는 탄탄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포지션 조정하려는 오퍼가 있었지만 선물환 매도 물량이 많지 않아 전반적으로 다 올랐다"면서 "하루짜리가 높긴 하지만 단기 수급 영향이지 특별한 이슈 탓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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