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홍콩 페그제, 폐기 안될 듯…현재로선 최선"
  • 일시 : 2015-09-02 13:40:45
  • ANZ "홍콩 페그제, 폐기 안될 듯…현재로선 최선"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의 위안화 절하 조치로 홍콩의 달러 페그제가 위협을 받는 가운데, 홍콩이 달러 페그제를 폐기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의 리-강 리우 이코노미스트는 "홍콩이 중국 경제에 일부라는 인식 때문에 홍콩이 중국의 운명을 따를 것이라는 기대는 잘못된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홍콩의 달러 페그제는 "최선의 제도"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은 대미 무역이 전체의 48%에 달해 대중 무역의 29%보다 높은 수준으로, 미국 수요가 홍콩 경제를 좌지우지한다는 점에서 달러 페그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중국 위안화에 홍콩달러를 연계하는 것도 위안화가 완전히 시장에서 자유롭게 교환되거나, 홍콩이 충분한 위안화 자산을 보유할 때까지는 최선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의 통화 시스템은 여전히 "바위처럼 단단하다"고 강조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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