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단기물 상승…외국계 원화 조달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 단기물이 강세를 보였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4.9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도 전장과 같은 4.2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3.20원을 기록했고 1개월물은 1.35원에 거래돼 전장대비 0.10원 상승했다.
장기물은 보합권이었던 반면 외국계은행이 원화를 조달하는 과정에서 단기물을 셀 앤 바이하면서 3개월물까지 상승 압력을 받았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중국 증시가 오후에 낙폭을 키우는 등 불안 심리가 이어지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도 신흥국 통화 약세를 예상해 달러-원에 대해 비드톤을 유지했다"면서 "역외가 신흥통화 약세를 베팅하는 과정에서 헤지 수요가 유입됐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월말 분위기가 뒤집히면서 달러화가 좀 남는 분위기였다. 탐넥은 6전에도 거래가 됐다"면서 "외국계은행의 원화 조달성 비드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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