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베이지북,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50% 시사"
  • 일시 : 2015-09-03 08:31:37
  • 유진證 "베이지북,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50% 시사"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미국의 베이지북이 9월에 첫 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할 확률이 50%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일 보고서를 통해 "베이지북은 연내 금리 인상 시각을 유지했던 7월 경기판단과 거의 유사하다"며 "9월에 첫 번째 금리 인상이 단행될 확률은 반반으로 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 팀장은 "주요 부문별로는 부동산 시장, 소매업, 비금융 제조업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활동을 평가했지만, 제조업에 대해서는 평가가 다소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대부분 지역에서 제조업 활동이 긍정적이지만 2개 연방준비은행 지역에서 긍정과 부정적 부분이 혼재됐고 다른 두 지역 연은에서는 제조업 활동이 감소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2개 지역 연은에서는 중국 경제에 대한 성장 우려와 달러 강세가 경제 성장에 위험요인인 것으로 지적했다"고 전했다.

    그는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노동력 수요가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지역 연은에서 고용시장 회복이 임금상승 압력을 증가했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이는 7월 경기 판단과 유사한 가운데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반반이지만 관건은 8월 미국 고용지표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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