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美고용지표 경계감에 약세
  • 일시 : 2015-09-04 20:47:29
  • <유럽환시> 달러, 美고용지표 경계감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4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커져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45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93엔 밀린 119.15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14달러 상승한 1.1137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87엔 하락한 132.70엔을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이날 발표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경계감이 고조됐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대부분 하락한 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약세를 보임에 따라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미국의 8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22만명으로 전달의 21만5천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은 5.2%로 0.1%포인트 하락했을 것으로 조사됐다.

    외환트레이딩업체 오안다의 크레이그 엘럼 애널시트는 "맞든 틀리든 투자자들은 오늘 고용지표를 9월 금리 인상 여부를 판단할 최종 잣대로 삼으려 하고 있다"면서 "발표를 즈음해 큰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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