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IB, 美 8월 고용 발표 후 금리인상 시기 전망 제각각"
  • 일시 : 2015-09-07 07:39:43
  • "해외IB, 美 8월 고용 발표 후 금리인상 시기 전망 제각각"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해외 IB들은 8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결과를 두고 미국 금리 인상 시기를 전망하는 데 있어 제각각인 평가를 내렸다.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양적인 일자리 증가세는 다소 부진했지만, 공식 실업률과 광의의 실업률 모두 하락하는 등 노동시장의 개선이 지속했다"며 "다만 최근 중국 등 해외요인에 의한 금융시장 불안이 장기화하면 12월에도 금리 인상 가능성은 작다"고 진단했다.

    반면 BNP파리바는 "실업률은 자연실업률에 도달했지만 달러 강세와 세계 경제 성장세 약화 등은 제조업 고용의 감소와 아울러 인플레이션에 대한 합리적 확신으로 이어지기 곤란해 이를 고려하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크다"고 전했다.

    씨티그룹은 "기대보다 8월의 신규 고용창출 수준은 낮았지만 12개월 평균 일자리 증가 폭이 24만3천명을 나타내는 한편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단기간 내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개시에 충분한 조건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8월에는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증가세가 낮았던 반면 이전 2개월 고용 증가분이 확대돼 상쇄됐고 Fed가 중시하는 지표 중 하나인 광의의 실업률이 2008년 6월 이후 최저치를 보인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는 "고용증가세 약화에도 실업률 지표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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