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UFJ "BOJ, 9월 통화완화 전망"
  • 일시 : 2015-09-08 14:14:34
  • 미쓰비시UFJ "BOJ, 9월 통화완화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일본은행(BOJ)이 9월에 통화완화를 단행할 것이란 진단이 제기됐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의 카타오카 고시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의 물가 흐름이 부진하기 때문에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BOJ 총재가 추가 통화완화를 앞당길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구로다 총재가 깜짝 조치를 애호한다"며 "BOJ의 통화완화 시점으로 대다수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음 달 30일이 아니라 오는 15일에 통화정책이 변경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BOJ는 지난해 10월 본원통화 규모를 연간 80조엔으로 확대한 뒤 통화정책을 유지해왔다.

    카타오카 이코노미스트는 "BOJ가 즐겨 쓰는 물가 지표인 신선식품과 에너지 제외 물가 상승률이 떨어지지 않고 있지만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상승률이 둔화할 리스크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신선식품을 포함하지만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는 일본의 물가 상승 기대감을 떨어트리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타오카 이코노미스트는 "미약한 일본 경제가 고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고용은 BOJ가 물가를 끌어올릴 원동력으로 보고 있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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