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獨지표호조에 유로-엔 '원빅'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엔은 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중국 증시의 막판 급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사상 최대 규모의 독일 무역흑자에 유로-엔은 '원빅' 넘게 올랐다.
오후 3시40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 전장 대비 0.44엔 오른 119.72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44달러 오른 1.1214달러에, 유로-엔은 1.05엔 오른 134.28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이날 일본 증시의 약세에 위험 회피 분위기가 감돌면서 엔화 수요가 증가하자 하락세를 보였다. 여전히 부진한 중국 수출도 '리스크 오프' 분위기를 거들었다.
그러나 큰 폭으로 하락 마감한 일본 증시와 달리 중국 증시가 장 마감을 앞두고 급등하면서 상승 반전하자 달러-엔도 이에 동조하며 119.77엔까지 레벨을 높였다.
유로화는 독일 7월 무역수지가 역대 최대 규모인 228억유로를 기록하면서 달러와 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미즈호증권의 스즈키 켄고 수석외환전략가는 "많은 투자자들이 공황매도가 점점 사라진다고 느끼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이 이달에 금리를 올릴지에 대해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대부분은 여전히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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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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