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완홍위안증권 "중국 무역 부진 지속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 션완홍위안증권(申万宏源)이 중국의 무역이 앞으로도 계속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8일(현지시간) 중국증권망에 따르면 션완홍위안증권은 세계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중국의 무역만 좋을 것으로 기대할 수 없다며 조급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휘용 션완홍위안증권 연구원은 8월 중국 수출의 부진에 대해 국제적인 수요가 부족했고 위안화 평가절하의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 국내 수요의 부족으로 수출이 감소했지만 원자재와 대종상품(大宗商品)의 가격이 하락한 것도 수입규모가 감소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무역이 부진한 상황이 올해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무역이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감안해 통관의 효율성을 높이거나 자금을 지원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8월 수출은 달러화 기준 전년대비 5.5% 하락했고 수입은 13.8% 떨어졌다.
한편, 캐피탈이코노믹스(CE)는 중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들의 경제가 살아나 중국의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중국의 국내 투자 증가가 수입을 증가시킬것이라고 주장했다.
CE는 또 원자재 가격이 지난해 말 가파르게 하락했기 때문에 올해 말 원자재 가격을 전년대비로 비교할 경우 하락폭이 크지 않아 무역 지표도 일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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