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中, 위안화 추가 절하 용인할 것"
  • 일시 : 2015-09-09 09:33:38
  • IBK證 "中, 위안화 추가 절하 용인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IBK투자증권은 중국 정부가 위안화의 추가 절하를 용인하고 수출 개선에 무게를 둘 것으로 전망했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를 통해 "위안화 절하로 무역수지 흑자 폭이 확대됨에 따라 투자수지 적자분을 메울 수 있을 것이고, 수출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을 높임에 따라 제조업 심리 지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위안화 절하에 따른 중국 수출업체들의 가격 경쟁력 향상 기대, 인민은행의 예대금리 및 지급준비율 동시 인하에 따른 자금 조달 여건의 개선 등은 제조업체들의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소비 부양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고, 미국의 긴축으로 자금 유출이 불가피한 가운데 굳이 위안화의 추가 약세를 방어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오히려 경제 성장률을 뒷받침하기 위해 위안화 약세를 추가로 허용하고 수출 개선에 무게를 둘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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