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한국, AIIB 발행 채권 적극 투자할 것"(상보)
  • 일시 : 2015-09-09 10:21:58
  • 주형환 "한국, AIIB 발행 채권 적극 투자할 것"(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한국이 트러스트펀드를 설립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차관은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진리췬 AIIB 총재지명자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국 금융기관은 AIIB가 발행하는 채권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차관은 한국이 1960~70년대 인프라 구축을 발판으로 국내 성장을 이끌었다며 앞으로 AIIB 프로젝트에서 한국이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 차관은 "한국 금융기관은 자본력과 프로젝트파이낸스와 관련된 비즈니스 이해를 바탕으로 해외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등 (AIIB와) 파트너쉽을 보여줄 수 있다"며 "해외 개발원조에도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지식 공유에도 적극적으로 핵심 수요국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AIIB가 한국이 설립하는 트러스트펀드 등 신탁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IIB의 인력 채용과 관련해 주 차관은 "한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인력을 지원할 수 있다"며 "채용된 이후 인력이 즉각적이고 체계적, 전문적으로 AIIB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 차관은 "앞으로 다가올 반세기는 AIIB가 아시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한국과 AIIB간에 강력한 파트너쉽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