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外銀에 편지…"아베노믹스 성공, 일본에 투자할 때"
  • 일시 : 2015-09-09 10:57:11
  • 아베, 外銀에 편지…"아베노믹스 성공, 일본에 투자할 때"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에 투자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일본 지점에 보낸 서한에서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일본에서 오랜 기간 지속되던 디플레이션 인식이 소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용이 늘고 기업 실적이 개선됐다"며 "기업과 가계가 위험 선호 현상을 보이는 것은 아베노믹스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베 총리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한 차례의 장관급 회담을 거치면 타결될 수준까지 진전됐다"며 "최우선 개혁 과제는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라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도쿄증시에서 투자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전문가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일본 경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시점에 나왔다.

    도쿄증시 개장에 앞서 아베 신조의 서한이 공개되자 도쿄증시의 주요지수는 가파르게 상승했다.

    오전 10시45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4.79% 뛰었고 토픽스지수는 4.07% 상승했다.

    BoA의 티모시 라티모어 일본 지점장은 이날 열린 연례 투자 콘퍼런스에서 아베 총리의 서한을 공개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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