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췬 "위안화 절하, 자연스러운 현상"(상보)
  • 일시 : 2015-09-09 11:20:03
  • 진리췬 "위안화 절하, 자연스러운 현상"(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지명자는 중국의 위안화 절하가 중국이 시장 경제로 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밝혔다.

    진리췬 AIIB 총재지명자는 9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진리췬 AIIB 총재지명자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서 "중국 인민은행은 시장 기반의 금리, 환율을 조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 수급을 맞추는 과정에서 (위안화절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고 이같이 밝혔다.

    진리췬 총재지명자는 "중국 경제는 현재 성숙하는 과정에 있는 '뉴 노멀(New Normal)'에 있고, 이는 경제 발전이 더욱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1% 성장이 과거 20년전과 현재를 비교했을 때 의미가 전혀 다르며, 중국 경제는 계속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진리췬 총재지명자는 북한의 AIIB 가입과 관련해 "북한이 AIIB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제통화기금(IMF) 등 다자개발기구에 가입해 경제정책을 공개해야한다"며 "북한이 다자개발기구 회원이 되기 위해 가져야하는 요건을 충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AIIB의 고위직 중에서도 부총재직의 경쟁은 치열하다며 우수한 역량과 경험 있는 사람을 기대하고 있고, 실적 기반의 채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리췬 총재는 한국이 추진하는 동북아개발은행에 대해 "이에 대해 들은 바가 있고, 그런 은행이 출범된다면 역내 개발에는 희소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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